최근 부유층과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넥스플랜의 고급 주거 브랜드 ‘에테르노(ETERNO)’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담, 압구정,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분양 또는 건립이 추진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 에테르노 청담
브랜드의 첫 프로젝트였던 ‘에테르노 청담’은 분양 직후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연예인과 기업인 등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들이 입주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가수 아이유가 2021년 이곳을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2025년에는 공동주택 최초로 공시가격이 200억 원을 돌파해 국내 최고가 주택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에테르노 압구정
두 번째 프로젝트인 ‘에테르노 압구정’은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이다. 설계를 맡은 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지면적은 약 5,128㎡로 청담 프로젝트보다 1.6배가량 크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에 총 29세대가 들어선다. 세대당 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특징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10월이다.
시공은 장학건설이 맡고, 현대건설은 프로젝트 관리사(PM)로 참여했다. 이미 본PF 전환과 건축 허가 절차를 마쳐 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 세대 내부는 프라이빗 정원, 테라스, 루프탑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입지 역시 우수하다. 인근에 압구정로, 선릉로, 도산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이 있으며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접근성도 좋다.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청담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 등 고급 상권과 도산공원, 청담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 에테르노 용산
세 번째 프로젝트인 ‘에테르노 용산’은 이태원동 구 크라운호텔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또 하나의 초고급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